'SNL코리아' 백민정 SNS논란 패러디.."사인회 기어이하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27 23: 53

'SNL 코리아'가 팬을 우롱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던 뮤지컬 배우 백민정 사건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SNL코리아' 중 '트윗엔젤'에서는 SNS로 팬을 우롱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백민정 사건을 패러디했다.
'트윗엔젤'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사진이나 글을 수정해 주는 서비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일 SNS에 사인회를 하기 싫다는 글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킨 백민정 사건을 재미있게 재구성했다.

정명옥은 SNS에 사인회 하기 싫다는 글을 게재했고, 이에 '트윗엔젤'들은 '사인회'를 '광어회'로 수정해줬다. 정명옥은 인터뷰를 끝내고 "다음 스케줄이 뭐냐"고 물었고, 사인회라는 답이 돌아오자 "기어이 하네. 기어이 해. 짜증나 진짜"라고 말하며 표정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SNL코리아'에는 배우 조동혁과 한정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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