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PD "김준호가 제일 좋아"..허경환 '실망'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28 00: 08

'인간의 조건' PD가 개그맨 김준호를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꼽았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전기 없이 살기 마지막 편이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과 김준현은 북엇국을 만들어 '인간의 조건'의 세 명의 PD에 음식을 가져다줬다.

특히 이들은 가장 좋아하는 멤버가 누구인지 물었고, 여자 PD 두 명은 "김준호"라고 답해 허경환을 실망하게 만들었다.
허경환은 이해를 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서운함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준호는 허경환의 얘기에 "나는 6월 방송에서 너가 안 나오는 줄 알았다"고 분량이 없는 허경환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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