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방송 2회만에 시청률도 '톡톡'..최고 1.7%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7.28 09: 31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엠넷 '댄싱9'가 방송 2회만에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댄싱9'는 평균 시청률 1.2%, 최고 1.7%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울산지역에서는 평균 시청률 3.7%를 달성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2회분에서는 현대무용, 댄스 스포츠, 발레, 스트리트 댄스는 물론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얼반 댄스, 뮤지컬 댄스, 왁킹, 팝핀, 클럼핑, 탭댄스 등의 춤의 향연이 펼쳐져 오감을 자극했다.  

또 춤실력에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춤꾼들이 시청자들의 볼거리를 더해 더욱 시선을 끌 수 있는 요소가 됐다.
한편 이날 레벨 1,2를 통과해 드래프트에 도전한 141명 중 최종 합격 통보를 받은 사람은 총 72명이었다. 이들은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두 사단 중 하나에 소속돼 레벨4인 전지훈련에 참가했다. 전지훈련 과정은 다음달 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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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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