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1회 추신수에 볼넷.. 이후 삼자범퇴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7.28 10: 19

LA 다저스 좌완 류현진(26)이 시즌 9승에 성공할 수 있을까.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올 시즌 20번째로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 선두타자 추신수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후속 타자들을 범타로 돌리며 무실점 했다.
류현진은 1회초 선두타자 추신수에게 공 5개를 던져 볼넷을 허용했다. 이어 크리스 헤이지에게 1루수 앞 희생번트를 내줘 1사 2루,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다.

류현진은 조이 보토를 초구에 유격수 땅볼 처리한 뒤 2사 3루에서 브랜든 필립스를 유격수 땅볼로 막고 이닝을 마쳤다.
1회 투구수는 14개였고 최고 구속은 94마일(151km)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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