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의 민혁이 빅스타의 필독을 제치고 이겼다.
28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2'(이하 드림팀)에서는 여름특집 제2탄 '수상 장애물 자전거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드림팀' 멤버들은 제토베이더 라이딩 레이스 대결을 펼쳤다.

민혁은 필독과의 대결 전 "친한 친구 사이지만 아이돌육상대회에서도 같이 경기했던 라이벌이라서 치열한 경쟁이 되지 않을까"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결에서 민혁은 공중에서 한 바퀴 도는 배럴롤에 성공, 국내에서 4번째로 배럴롤에 성공했다.
그러나 필독은 제토베이더에서 떨어져 경기가 종료됐고 결국 민혁이 9점의 높은 점수를 얻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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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드림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