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사실 정우성이 정말 이상한 놈" 돌직구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7.28 14: 26

배우 송강호가 정우성에게 돌직구를 날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송강호는 28일 방송될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어쩌다 보니 영화 을 함께 했던 정우성(감시자들), 이병헌(레드 더 레전드)과 내가 차례로 영화 개봉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의 영화가 가장 흥행할 것 같냐”는 리포터 서유리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당연히 설국열차다” 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최근 정우성이 라디오에서 “내게 좋은 놈은 이정재, 이상한 놈은 송강호 형이다”라고 말한 사실에 대해 “사실 정우성이 정말 이상한 놈이다” 라며 맞대응(?)해 웃음을 안기기도. 
 
이밖에도 봉준호 감독이 공개한 '설국열차' 세트장의 진실과 배우 고아성이 고백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등 오는 31일 개봉할 '설국열차'의 다양한 이야기는 28일 오후 3시 50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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