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인기가요' MC 하차.."오늘 마지막..아쉬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7.28 15: 45

가수 아이유가 '인기가요' MC를 하차하고 아쉬운 소감을 밝혔다.
아이유는 28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아쉬운 소식을 전해야 할 것 같다. 오늘이 '인기가요' MC의 마지막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실수는 '인기가요'를 'MC가요'라고 한 것이고,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MC는 니콜과 하라다"라고 소개했다.

또 "'인기가요'는 일주일에 시작과 같은 것이었다"며 가장 호흡이 맞지 않았던 MC로는 황광희를 쳐다보며 "황.."이라고 읊조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는 에일리, 인피니트, 2NE1이 1위를 놓고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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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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