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삭발 이후 두피까지 메이크업”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28 16: 16

배우 하정우가 영화 캐릭터를 위해 삭발을 한 이후 두피까지 메이크업을 한다고 고백했다.
하정우는 28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촬영 때문에 삭발을 한 것에 대해 “공식행사가 있을 때마다 미용실에 가서 메이크업만 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얼굴 뿐만 아니라 두피까지 메이크업을 하고, 그래서 두피까지 클렌징을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하정우는 영화 ‘더 테러 라이브’에서 단독 주연을 맡은 것에 대해 “단독 주연은 혼자 짐을 지고 모든 화살을 맞는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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