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토토 승무패, K리그 클래식 및 J리그 대상 25회차 발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7.28 22: 07

[축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31일에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7경기 및 일본프로축구(J리그)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선두 울산은 경남의 홈인 창원축구센터를 방문해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울산(승점 37)은 최근 7경기 5승 1무 1패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2위 포항(승점 36)과는 승점 1점차로 불안한 선두다. 올 시즌 원정경기 성적은 3승 2무 3패로 다소 부진한 모습이다.
반면 경남은 시즌성적 4승 8무 7패(승점 20)로 10위에 위치해 있다. 최근 3연패 뒤 강원과 무승부, 인천에 승리를 거두며 부진한 분위기를 수습하는 모습이다. 올 시즌 거둔 4승은 모두 홈에서 승리한 바 있다. 이번 시즌 리그 첫 맞대결에서는 4-1로 울산이 홈에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치열한 중상위권 싸움을 벌이고 있는 6위 서울과 7위 제주가 맞대결을 펼친다. 서울(승점 29)과 제주(승점 28)의 승점차는 불과 1점으로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다. 서울은 최근 3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분위기가 매우 좋다.
반면 제주는 3경기 1무 2패로 부진한 모습이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4-4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밖에 수원-부산(8경기), 포항-강원(11경기) 전 등이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J리그 산프레체 히로시마-오미야(5경기) 전 경기 포함 7경기 대상
일본 프로축구(J리그)에서는 1위 산프레체 히로시마(이하 산프히로)와 2위 오미야가 시즌 18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산프히로는 최근 4연승을 포함, 7경기 6승 1무 무패행진을 달리며 오미야를 2위로 끌어내리고 선두자리를 꿰찼다.
반면 16라운드까지 1위 자리를 유지했던 오미야는 2연패를 당하며 2위로 주저앉았다. 4경기 연속 실점하며 수비진이 불안한 모습이다. 올 시즌 리그 첫 맞대결에서는 2-1로 오미야가 홈에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밖에 시미즈-FC도쿄(4경기), 나고야-가시마(13경기) 전 등이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 게임은 31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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