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다저스전 대타로 출장해 사구...HBP 22개째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3.07.29 07: 32

추신수(31, 신시내티)가 대타로 경기에 나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원정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8회초 선발투수 겸 9번타자 토니 싱그라니 대신 타석에 들어서 올 시즌 22번째 몸에 맞는 볼로 1루를 밟았다.
이날 올 시즌 네 번째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추신수는 좌투수 파코 로드리게스를 맞이해 2구 몸쪽 직구에 오른쪽 팔을 맞았다.

이로써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2할8푼5리로 유지했다 추신수는 몸에 맞는 볼 리그 1위에 자리 중이다.
한편 양 팀은 7회까지 투수전을 벌이며 0-0으로 팽팽히 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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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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