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30일 한화전 가수 성수진-오병길 초청 행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7.29 08: 55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가수 성수진 씨와 오병길 씨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이날 오디션 프로그램 SBS '케이팝스타2'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바 있는 성수진 씨가 시구를 맡고 MBC '위대한 탄생3'에서 충만한 감성 보이스와 폭발적인 고음으로 주목받은 오병길 씨가 시타자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클리닝타임에는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성수진, 오병길씨가 함께 부른 듀엣곡 '귀뚜라미'는 잔잔한 귀뚜라미 소리와 어쿠스틱 기타, 피아노의 따스한 조화가 돋보이는 발라드로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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