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공연장, 캠핑장 등에 이동기지국을 설치해 ‘2배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KT는 지난 28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서 열린 ‘안산밸리 락 페스티발 LTE 품질지원’을 시작으로 하계 휴가시즌을 맞아 다양한 여름 이벤트 행사장 주변에 통신네트워크(호소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여름 이벤트 행사장 주변에 이동기지국을 전년대비 2배 배치해 KT가입자들이 통신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 2만평 부지에서 개최된 안산밸리 락 페스티발 행사에 KT 직원이 통신네트워크 서비스를 지원하는 모습.
KT관계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15만명 정도의 인구가 유입됐으며, 행사참가자 및 야영객들에게 LTE 및 3G 통신네트워크 서비스를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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