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일일 DJ 소감? “재미있는 진행 하겠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7.29 13: 19

배우 서현진이 일일 DJ를 맡았다.
서현진의 소속사 점프 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서현진이 여름 휴가를 떠나는 홍진경을 대신해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FM ‘홍진경의 두시’에서 일일 DJ를 맡아 두 시간 동안 라디오 방송을 이끌어갈 예정이라 전했다.
서현진은 일일DJ를 맡은 것에 대해 “단독으로 일일 DJ를 맡게 돼 기쁘지만 조금은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다. 나른한 오후 2시, 청취자 분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재밌는 진행 보여드릴 테니 많은 청취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월 ‘김C의 뮤직쇼’ 고정게스트로 합류한 서현진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김C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청량한 목소리와 매끄러운 진행으로 청취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 라디오 게스트로 활약했던 서현진이 DJ로도 사랑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서현진은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에서 가슴 절절한 짝사랑 연기와 남성을 유혹하는 팜므파탈 연기를 동시에 소화하며 반전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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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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