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외식비 비교..‘서울물가가 최고’..비싼 음식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29 14: 44

[OSEN=이슈팀] 전국 외식비 비교가 안전행정부 지방물가정보 서비스를 통해 제공됐다.
안정행정부 지방물가 서비스 홈페이지에서는 서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30개 주요 품목의 가격을 조사해 매월초 시도별·품목별 비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방공공서비스, 개인서비스(외식비), 개인서비스(외식비 외), 농축산물의 요금조회와 비교가 가능한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냉면, 비빕밥, 김치찌개 백반, 삼겹살, 자장면, 삼계탕, 칼국수, 김밥 등의 요금을 비교할 수 있는 개인서비스(외식비).

6월 기준 전국 외식비 비교를 보면 냉면은 1인기준 부산이 7,929원으로 가장 비싸고, 충북이 6,000원으로 가장 싸다.
비빔밥은 서울이 7,818원으로 가장 비싸고, 강원이 5,50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김치찌개백반은 충북, 충남, 전북이 6,000원으로 제일 비쌌다.
삼겹살을 200g으로 환산했을 경우 서울이 13,733원으로 가장 비쌌고 강원이 10,044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서울은 삼계탕과 칼국수가 각각 13,227, 6,500원으로 최고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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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행정부 지방물가 서비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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