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복귀? 'SNL'측-소속사 "확정된 바 없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7.29 15: 25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가 '음주운전 물의'로 자숙중인 방송인 유세윤의 복귀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게 없다"고 이를 부인했다. 소속사 역시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29일 'SNL코리아' 측은 OSEN과의 통화에서 "논의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복귀에 대해 현재로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 코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확정된 게 없다"며 현재 자숙 중인 유세윤의 복귀에 대해서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이날 한 매체는 '유세윤이 내달 10일 'SNL코리아'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유세윤의 복귀를 보도했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 달 2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경기도 고양시 일산경찰서까지 음주 운전을 한 후 자수했다. 그는 '라디오스타'를 비롯해 '무릎팍도사', 'SNL코리아' 등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 후 자숙했으며, 최근 약속을 지키기 위해 걸그룹 베스티의 새 뮤직비디오 '두근두근'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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