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빌보드 "비스트, K팝계 가장 인상적인 그룹" 극찬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7.29 17: 03

미국 빌보드가 그룹 비스트의 새 앨범을 소개하며 "비스트는 K팝계 가장 인상적인 그룹"이라고 극찬했다.
빌보드는 최근 공식 사이트에 비스트의 새 앨범에 대한 평가 기사를 게재하며 이들을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4년차 K팝 그룹 비스트가 새 앨범을 통해 그동안의 성장을 충분히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빌보드는 "비스트의 곡들은 평단과 대중의 인기에 힘입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선공개한 곡 '괜찮겠니'도 K팝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했다"며 "타이틀 곡 '섀도우(Shadow)'를 설명하기에 가장 알맞은 단어는 밸런스다. 멤버들은 높고 낮은 보컬 영역을 넘나들며 가창력을 빛냈다"고 호평했다.

이어 비스트의 '섀도우'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세세한 설명을 더했다. 빌보드는 "뮤직비디오는 해골과 뱀, 매 등의 소품을 이용해 으스스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섹시함을 강조한 비스트의 의상은 이러한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빌보드는 "비스트는 이번 앨범에 높은 에너지와 복합 장르를 담아 군더더기 없는 뛰어난 보컬 역량을 보였으며 성장의 흔적을 드러냈다. 비스트는 단연코 K팝 그룹 중 가장 인상적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비스트는 지난 19일 타이틀 곡 '섀도우'를 공개, 국내 전 차트를 올킬했으며 업그레이드 된 남성미를 바탕으로 지난주 국내 음악 방송에서 인상적인 컴백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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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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