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디샵, 베스트셀링 '화이트 머스크' 핸드크림 재출시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7.29 18: 01

더바디샵의 베스트셀링 라인인 '화이트 머스크'의 핸드크림이 재출시됐다. 자연주의 브랜드 더바디샵이 29일 지난해 단종됐던 ‘화이트 머스크 모이스처라이징 핸드 앤 네일 크림’을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다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바디샵의 ‘화이트 머스크 모이스처라이징 핸드 앤 네일 크림(White Musk Moisturising Hand & Nail Cream)’은 베스트셀러 ‘화이트 머스크’ 라인의 핸드 크림으로, 머스크 향과 백합, 자스민, 아이리스가 어우러진 은은한 향기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브라질에서 공정 무역된 바바수 오일이 각종 스트레스에 지친 손을 하루 종일 촉촉하게 보호하고, 판테놀(panthenol) 성분이 함유돼 있어 손톱도 튼튼하게 보호해준다.

한편, 화이트 머스크는 전 세계 더바디샵 매장에서 2초에 1개씩 판매되고 있는 넘버원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특유의 은은하고 부드러운 향뿐만 아니라 사향 노루의 희생에서 얻어지는 잔혹한 머스크 향에 반대, 업계 최초로 인공 사향을 활용하여 만든 제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김명주 더바디샵 마케팅 부문장은 “이번 화이트 머스크 핸드 크림 재 출시는, 영국 본사에 강력하게 요청한 한국의 요구가 받아들여 진 것”이라며, “영국에서 한국은 뷰티 관여도가 높은 트렌디한 시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은 이제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 뷰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마켓”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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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디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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