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눈여겨 보는 후배? 정경호..좋은 배우 될 듯"

배우 하정우가 눈여겨 보고 있는 후배로 배우 정경호를 꼽았다.

하정우는 29일 오후 8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 라인 스타채팅에서 "눈여겨 보고 있는 후배는 누구냐"는 팬을 질문에 "정경호다"라고 밝혔다.

그는 "정경호라는 친구가 군에서 제대한 지 몇 개월 안 됐는데 좋은 배우로 성장해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이에 진행자 박경림이 "(정경호가) JTBC 액션물에 지금 출연하고 있다"라고 말하자 그는 "박사"라며 정경호의 극 중 별명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정우가 주연한 영화 '더 테러 라이브'(김병우 감독)는 한강 마포대교 폭탄테러라는 재난 사태를 뉴스앵커가 독점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8월 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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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타채팅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