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이미 3곡 완성..은근 괜찮다" 컴백 예고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7.30 09: 35

'강남스타일', '젠틀맨'을 연이어 글로벌 히트시킨 가수 싸이가 자신의 신곡 작업 진행상황을 전하며 컴백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싸이는 3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미 3곡이 완성됐는데, 곡들이 은근 괜찮다(already done with 3 songs and they are kinda nice)"고 밝혔다.
현재 싸이는 유건형 등과 함께 미국에서 신곡 작업에 한창이며 빠르면 올해 9월 새로운 앨범을 발표할 예정.

이는 앞서 영국의 선데이타임즈가 지난 28일(현지시간) "싸이가 하반기 영국에 새 앨범을 발매할 것"이라고 보도해 국내에 알려졌으며, 이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오는 9월 발매를 목표로 음반작업을 하고 있다. 아직 시기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한편 싸이는 지난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장에 배우 송승헌과 함께 등장, 류현진을 응원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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