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발목 통증으로 샌디에이고전 선발 제외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3.07.30 10: 25

신시내티 레즈 추신수(31)가 발목 부상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신시내티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신시내티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는 추신수의 이름이 빠져 있다. 추신수는 전날 경기에서 도루를 하다가 가볍게 발목이 돌아갔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선수보호차원에서 더스티 베이커 신시내티 감독은 추신수에게 휴식을 줬다. 추신수를 대신해 데릭 로빈슨이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추신수는 신시내티가 치른 106경기 가운데 103경기에 출전, 높은 팀 기여도를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성적은 타율 2할8푼5리 14홈런 33타점 71득점 출루율 4할2푼1리다.
cleanupp@osen.co.kr
로스앤젤레스=이대선 기자,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