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공개연애, “당당하게 사랑하고 싶어”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7.30 12: 05

[OSEN=이슈팀] 배우 이현우(20)가 당당한 연애관을 밝혔다.
이현우는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 8월호와의 인터뷰에서 ‘공개연애’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내가 진짜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대중들에게) 당당하게 말하고 싶다. 굳이 숨길 마음은 없다. 밝히고 만나는 게 더 편할 것 같다”며 공개연애를 할 의사를 드러냈다.
어린 나이지만 결혼에 대해서도 솔직했다. 이현우는 “결혼도 가능하다면 빨리 하고 싶다. 안정된 가정을 일찍 꾸리는 게 좋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현우는 최근 흥행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고등학생으로 분장한 간첩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북한 남파특수 공작 5446부대 세 명의 최고 엘리트 요원이 서울의 한 달동네에 파견된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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