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이안 소머헐더에서 강동원으로. 국민여동생 수지의 이상형이 바뀌었다.
수지는 30일 방송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이상형월드컵을 치렀다. 송중기 김수현 이제훈 이승기 소지섭 정우성 등 내로라하는 인물들이 후보로 등장해 경합을 벌인 끝에 강동원이 수지의 이상형으로 최종 선택 됐다.
수지는 이제훈과 강동원이 최후의 2인으로 압축 되자 “아무런 이유없이 강동원이 그냥 좋다”며 강동원을 이상형으로 낙점했다.

그런데 과거 수지의 이상형은 강동원이 아니었다. 2012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2’에 출연한 수지는 할리우드 배우 이안 소머헐더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안 소머헐더는 1978년 미국 태생의 할리우드 배우로 ‘뱀파이어 다이어리’라는 드라마 시리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를 받고 있는 수지는 대중들뿐만 아니라 정우성 송승헌 같은 톱스타들이 이상형으로 지목한 주인공이다.
‘연예인들의 연예인’의 이상형도 일반인의 그것처럼 ‘움직이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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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소머헐더.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