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가 각 음원차트에서 1위를 휩쓸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29일 정오 정규 2집 타이틀 곡 ‘첫 사랑니(Rum Pum Pum Pum)’를 공개한 에프엑스는 곧바로 멜론, 올레뮤직,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엠넷닷컴, 소리바다, 몽키3 등 9개 음원차트에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일간차트도 1위 '올킬'을 기록해 음원강자로 올라섰다.
아이튠즈를 통해 전세계에 동시 공개된 이번 앨범은 30일 오후 2시 기준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각국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첫 사랑니(Rum Pum Pum Pum)’는 에스닉한 기타 사운드와 흥겨운 퍼커션 리듬이 어우러진 팝 댄스 곡으로, 뒤늦게 찾아온 진짜 첫사랑을 사랑니에 빗대어 표현한 독특한 가사에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룬 노래다.
음반 파워도 강하다. 정규 2집 ‘핑크 테이프(Pink Tape)’ 역시 핫트랙스, 예스24 등 음반판매량 집계차트에서 일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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