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최화정 라디오 단독 출연..‘신인 때 약속지킨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30 16: 10

배우 하정우가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파워타임)에 출연한다.
하정우가 영화 ‘더 테러 라이브’ 개봉을 앞두고 유일하게 출연을 선택한 라디오 프로그램이 ‘파워타임’으로 오는 31일 낮 12시 청취자들을 만난다.
과거에 하정우가 신인 배우였을 당시 ‘파워타임’을 찾았을 때 “꼭 다시 나오겠다”고 했던 약속을 잊지 않고 의리를 지키는 것.

하정우는 오후 12시부터 출연해 한 시간 동안 새로 개봉하는 영화 얘기와 배우로서의 삶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한편 ‘더 테러 라이브’는 한강 마포대교 폭탄테러라는 재난 사태를 뉴스앵커가 독점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하정우는 앵커에서 라디오 DJ로 좌천된 뒤 재기를 노리는 윤영하를 맡았다. 오는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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