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21호 쾅!…홈런 부문 공동 선두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7.30 19: 31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최형우가 홈런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최형우는 30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0-2로 뒤진 3회 2사 1루서 KIA 선발 김진우의 5구째 체인지업(127km)을 잡아 당겨 우월 투런 아치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20m.
최형우는 시즌 21호째 아치를 터트리며 넥센 박병호와 함께 이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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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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