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24일 만에 14호 홈런 가동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7.30 20: 09

KIA 타이거즈 내야수 이범호가 24일 만에 손맛을 만끽했다. 이범호는 30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2-7로 뒤진 4회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이범호는 1회 2사 1,2루서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2타점 2루타를 터트린 데 이어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삼성 선발 장원삼의 3구째를 받아쳐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120m 짜리 솔로포를 터트렸다. 시즌 14호째. 6일 롯데전 이후 24일 만이다.
what@osen.co.kr
광주=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