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벤치 클리어링 이어 씁쓸한 패배'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3.07.30 22: 29

30일 오후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원정팀 삼성이 8-5로 KIA를 꺾고 승리를 거뒀다.
KIA 김진우를 비롯한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한 뒤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의 투타 조화는 완벽에 가까웠다.

삼성은 30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장원삼의 호투와 최형우의 불방망이를 앞세워 8-5로 승리했다. 지난 4월 28일 광주 경기 이후 KIA전 8연승 질주. 반면 KIA는 '실질적 에이스' 김진우를 내세우고도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1패 이상의 충격이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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