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현주가 가수 보아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손현주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 녹화에서 "내가 아끼는 친구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하며 보아를 초대했다.
이날 손현주는 보아에 대해 "굉장히 진솔한 친구다. 나이 차는 많이 나지만 편하게 만나 소주 한 잔 기울이면 좋은 친구"라며 "어떻게 우리 두 사람이 친해졌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해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이날 녹화에서 손현주와 보아는 그간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놓고, 고민 등을 함께 나눴다.
한편 손현주는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 출연 중이며, 영화 '숨바꼭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내달 2일 밤 11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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