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배우 에반 레이첼 우드가 아들을 출산하며 엄마가 됐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에반 레이첼 우드와 제이미 벨 부부가 아들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 초 임신 사실을 알린 에반은 아들을 순산하며 드디어 엄마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에 에반 측 대변인 역시 출산 사실을 확인하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아이의 이름이 뭔지, 정확한 출생일은 언제인지 등 자세한 사항은 아직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우드의 남편 제이미 벨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에반, 당신은 나의 영웅이다. 우리 아들을 낳아줘서 정말 고맙다. 당신이 해냈어!"라는 글을 남기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에반 레이첼 우드와 제이미 벨은 지난 해 10월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려 전 세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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