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의류브랜드 재계약 ‘김수현과 한번 더 호흡’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31 10: 11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한 의류브랜드와 전속 모델 재계약을 했다.
제일모직 빈폴아웃도어는 지난 29일 “전속모델인 가수 미쓰에이의 수지와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지는 지난 해 가을부터 이 브랜드 전속 모델로 활동했다. 이로써 그는 2년 연속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수지는 김수현과 함께 이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다.
수지는 지난해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풋풋하면서도 상큼한 이미지로 ‘국민첫사랑’으로 떠올랐다. 올 상반기에는 드라마 ‘구가의 서’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이며 ‘연기돌’로 인정받았다.

빈폴아웃도어 측은 “명실공히 국민첫사랑으로 자리매김한 수지의 밝고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면서 “수지는 ‘어반아웃도어’라는 브랜드의 차별화된 콘셉트를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하며, 소비자선호도 또한 높은 모델”이라며 재계약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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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아웃도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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