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 준수, 서울 공연..어셔 안무팀과 만났다 '막강'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31 11: 11

그룹 JYJ의 김준수(XIA)가 세계적입 스타 어셔, 제니퍼 로페즈, 씨아라 등의 안무팀과 서울 공연을 준비 중이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솔로 2집 앨범을 발매 하고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는 XIA 준수의 서울 공연을 위해 미국 최고의 안무팀이 입국해 준비 중"이라며 "XIA 준수는 밴드와 함께 올라이브 무대 또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세계적인 유명 안무가 제리 슬로터(Jeri Slaughter)는 “준수의 공연 소식에 여러 미국 가수들과의 작업을 잠시 미루고 달려 왔다. 정말 놀라운 실력을 가진 아티스트고 함께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가 기쁘고 즐겁다. 제니퍼 로페즈, 어셔, 씨아라 등과 함께 작업한 미국 최고의 댄서들로 팀을 구성한 만큼 서울과 부산 관객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제리 슬로터는 휘트니 휴스턴을 비롯해 머라이어 캐리,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월드프로모션 투어의 총 감독을 맡았던 유명한 연출자이며 이 외에도 제니퍼로페즈, 리키마틴, 스파이스 걸스 등의 톱스타들의 안무를 담당한 바 있다.
XIA 준수는 “연일 계속되는 연습이 마냥 즐겁다. 완벽한 준비를 한 만큼 빨리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XIA 준수의 서울 콘서트는 오는 8월 3~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 에서 열리며, 이어 오는 10~11일 부산 벡스코에서도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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