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페루전은 내달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7.31 11: 38

내달 중순 페루와 맞붙는 홍명보호의 격전지로 수원월드컵경기장이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8월 14일 예정된 페루와 평가전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경기 시간은 저녁 8시이며 MBC TV를 통해 중계된다"고 밝혔다.
FIFA랭킹 19위인 페루전의 입장권 판매는 내달 1일부터 시작되며, 대한축구협회 티켓닷컴 사이트 (www.kfaticket.com) 및 하나은행 전국지점에서 1등석 5만 원, 2등석 2만 5천 원, 3등석 1만 5천 원 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과 하나은행을 통한 사전예매는 13일까지 진행하며, 경기 당일 현장판매는 오전 11시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매표소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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