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희진이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에 외과 수술 전문 간호사 유혜란 역으로 합류한다.
이희진이 극 중 맡은 유혜란이란 인물은 꼼꼼하고 완벽한 성격으로 한 치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는 외과 수술실의 베테랑 간호사이다. 또한, 완벽한 실력과 함께 사교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병원 내 여론을 이끄는 인물이다.
특히, 외부에서 의료협진팀에 합류한 외과의 박태신(권상우 분)의 실력을 인정하며 우호적인 태도로 돌아서 박태신과는 호흡 잘 맞는 동료가 되며 극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M.net ‘몬스타’, tvN ‘특수사건전담반 텐(TEN)2’, MBC ‘마의’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차근차근 다져온 이희진은 이번 작품에서는 그 동안 보여주었던 모습이 아닌, 뛰어난 실력과 사교적인 성격으로 병원 내 인기 간호사로 색다른 면모를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희진은 소속사인 ㈜레젤이엔엠코리아를 통해 "존경하는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배우분들과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 설레고 기대된다. 메디컬 드라마는 처음이라 긴장도 되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희진은 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에 출연 중이며, ‘메디컬탑팀’은 ‘투윅스’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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