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윅스’ 김소연 “이준기·류수영과 러브라인 없어 아쉽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31 14: 45

배우 김소연이 드라마 ‘투윅스’에서 러브라인이 없어서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김소연은 3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컨벤션 헤리츠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 제작발표회에서 러브라인이 없는 것에 대해 “인간 김소연으로서는 러브라인이 없는 것이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지만 박재경으로서는 해야 할 일이 산더미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의연해 했다.

김소연은 이번 드라마에서 장태산(이준기 분)을 쫓는 검사 박재경 역을 맡았다.
한편 ‘투윅스’는 의미 없는 삶을 살다 살인누명을 쓴 한 남자가 자신에게 백혈병에 걸린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간의 이야기이다. ‘내딸 서영이’, ‘찬란한 유산’ 등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와 ‘개인의 취향’, ‘굳세어라 금순아’ 등을 연출한 손형석 PD가 호흡을 맞춘다. ‘여왕의 교실’ 후속으로 다음 달 7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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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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