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은이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인기에 힘입어 패스트푸드 브랜드 맥도날드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맥도날드 광고 관계자는 “김가은의 발랄하고 상큼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맥도날드 브랜드와 잘 맞아 떨어져 캐스팅했다. 여름시즌답게 화끈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광고 속에 녹여냈다”고 김가은 발탁 배경을 전했다.
맥도날드 광고는 스타 등용문으로 알려진 CF계의 스테디셀러. 그 동안 전도유망한 신인급 모델들이 많이 등장, 지금까지 박해일, 강소라, 천보근 등이 맥도날드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스타로 발돋움했다.

김가은 또한 이들을 이어 맥도날드 광고 모델로 발탁돼 라이징 스타로서 인정받을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가은 소속사 뽀빠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너목들’과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에서 연이은 두각을 나타낸 후 광고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며 “온라인 게임 메이플 스토리는 촬영을 마쳤고, 유수의 브랜드와 의견을 조율중이다. 맥도날드 모델의 계보를 확실히 잇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가은은 ‘너목들’에서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 분)를 좋아하는 고성빈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