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도, 하하, 뮤지, 래퍼 버벌진트, 스컬이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듀스 특집'에 출연한다.
한 연예 관계자는 31일 OSEN에 "이현도와 하하, 스컬, 뮤지, 버벌진트가 현재 '라디오 스타'를 촬영하고 있다. 이현도와 그가 아끼는 후배들이 함께 나와 90년대 우상 듀스와 힙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매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방송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많이 된다"라며 현장의 분위기를 알렸다.
이현도는 故김성재와 1990년대 인기 힙합 듀오 듀스를 결성해 활동했다. ‘나를 돌아봐’ ‘여름 안에서’ 등 많은 히트곡을 배출했으며, 1995년 멤버 김성재의 사망으로 그룹이 해체한 후 홀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현재 그는 케이블 채널 엠넷 '쇼 미더 머니'에서 D.O크루의 수장을 맡아 후배 래퍼들과 함께 경연을 진행중이다. 이현도와 그가 아끼는 뮤지션들이 어떤 이야기를 풀어 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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