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배우 맷 데이먼이 내한 일정을 확정, 처음으로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 '엘리시움' 측은 31일 "맷 데이먼과 '엘리시움'의 또 다른 주연배우 샬토 코폴리가 오는 8월 14일 내한한다"고 밝혔다.
'엘리시움'은 2154년, 지구에 사는 맥스가 자신의 생존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 선택받은 1%의 세상 엘리시움에 침입하면서 벌어지는 물러설 수 없는 생존 전쟁을 그린 영화. '본 시리즈'를 통해 최고의 액션 스타로 자리매김한 맷 데이먼은 우주에서 경비가 가장 삼엄한 엘리시움에 침투해야 하는 맥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번 영화 홍보를 위해 일찌감치 한국 방문을 확정한 맷 데이먼과 샬토 코플리는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을 통해 언론은 물론 팬들과 뜨거운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엘리시움'은 오는 8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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