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 프로 데뷔 첫 두자릿수 홈런 폭발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7.31 20: 21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김민성(25)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김민성은 3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서 팀이 3-2로 앞선 6회 2사에서 김혁민을 상대로 중월 솔로포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시즌 9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던 김민성은 이날 홈런으로 2007년 데뷔 후 처음으로 시즌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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