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5호 요리에 여자들 당황 "개밥 아냐?"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8.01 00: 11

남자 5호의 요리에 여자들이 당황했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짝'에서는 '개성남특집' 두 번째 편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5호는 여자 4호를 위해 난생처음 요리를 했다.

남자 5호는 여자 4호가 좋아하는 샐러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양파 써는 방법을 검색, 양파를 잘라 참치 샐러드를 만들었다.
남자 5호는 "내가 센스가 있다"며 자신이 만든 요리에 행복해 할 여자 4호를 상상했다.
하지만 여자 3호는 "이거 개밥 아니냐. 남자 5호님 식성이 조금 특이하다"고 말했고 여자 4호도 남자의 요리에 당황했다.
여자 4호는 인터뷰에서 "너무 고마운데, '이걸 먹으라고 준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부터 입에서 양파 냄새가 나는 것 같다"고 호탕하게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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