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홍기훈 “여친과 10년 교제..결혼식 아직”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01 00: 24

개그맨 홍기훈이 여자친구와 10년간 교제했지만 결혼식은 아직 못했다고 고백했다.
홍기훈은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여자친구와 교제한지 10년 됐다”면서 “아직 결혼식을 안했다”고 말했다.
그는 “살다보니 그렇게 됐다. 방송에 많이 출연하면 조만간 할 것 같다”고 결혼 계획을 밝혔다.

홍기훈은 박명수가 자신에게 인사를 90도로 한다는 소문에 대해 “그건 오해다”면서 “박명수 씨가 나한테 소리 더 지른다”고 해명했다.
그는 “박명수 씨가 2~3년 전에는 나한테 밤에 가끔 전화를 했다”면서 “술 마시고 자기는 방송을 많이 하는데 나는 못하니까 미안하다고 하더라”라고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전설의 주먹’ 특집으로 연예계 싸움 순위 상위권인 박남현(1위), 유태웅(7위), 홍기훈(5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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