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개성남 특집..세 커플 탄생 ‘시청률 상승’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01 07: 58

SBS ‘짝’ 54기 개성남 특집 시청률이 상승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짝’ 시청률은 7.4%(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6.9%에 비해 0.5P 상승한 수치다.
‘짝’은 최근 6%대의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했지만 개성 강한 남자들이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률이 상승, 7%대로 올라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애정촌 54기 2부 ‘개성남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해양경찰과 프리랜서 국악 강사, 프로축구선수와 휴학생, 스웨덴 교포 남자와 방송인 여자가 최종 커플로 맺어지며 총 세 커플이 탄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9.1%를, KBS 2TV ‘드라마스페셜-사춘기메들리’는 2.1%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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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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