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엠아이비(MIB)가 디지털 싱글 앨범 '들이대(Men In Black)'로 컴백한다.
엠아이비는 1일 정오 '들이대'를 발표, 영화 ‘맨인블랙’처럼 대중들의 기존 음악에 대한 기억을 지우고 엠아이비의 새로운 음악을 각인시킨다는 포부를 전할 예정이다.
신곡 ’들이대'는 중독성 강한 후크와 센스 넘치는 가사가 돋보이는 파티튠 곡으로, 엠아이비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했다. 또한 ‘들이대’의 포인트 안무인 ‘호랑나비춤’은 엠아이비의 리더인 오직이 김흥국의 ‘호랑나비춤’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고 해 관심을 더한다.

엠아이비는 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꾸미며, 오는 11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컴백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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