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나라, 산이 신곡 뮤비속 여의사로 활약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8.01 09: 14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멤버 나라가 래퍼 산이의 신곡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1일 오전 산이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1일 정오를 기점으로 모든 음악사이트는 물론 브랜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산이의 신곡 '아는사람 얘기' 티저영상이 공개된다. 해당 뮤직비디오에는 헬로비너스의 나라가 여의사로 출연해 열연했다"고 밝혔다.
나라는 뮤직비디오 속에서 산이의 이별의 아픔을 치료해주는 여의사로 출연, 기존 헬로비너스에서 보여주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산이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이 뮤직비디오의 현장 모습을 공개하며 "헬로비너스 나라 선생님과 함께한 아픔 극복 5단계"라는 글을 남겨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산이의 브랜뉴뮤직에서의 첫번째 싱글 '아는사람 얘기'는 산이의 새로운 도약의 첫 발걸음인만큼 심혈을 기울인 곡이다. 작업하는 내내 놀라운 집중도를 보이며 함께한 스텝들이 찬사를 보낼 만큼 그의 랩스킬과 대중적인 코드가 잘 버무려진 곡"이라고 전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산이의 신곡 '아는사람 얘기'는 오는 2일 정오 모든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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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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