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목소리가 들려?' 슈퍼매치, 성대모사&모창 풍성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8.01 10: 20

K리그 클래식 최고의 라이벌전 '슈퍼매치'에 대한민국 대표 성대모사, 모창 선수들이 나선다.
오는 8월 3일 저녁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슈퍼매치'에서 친숙한 스타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에정이다. 축구장에 대한민국 대표 성대모사, 모창 선수들이 선을 보이기 때문이다.
이번 슈퍼매치에는 성대모사하면 떠오르는 인물, '인간복사기' 개그맨 안윤상이 참여한다. 안윤상은 경기 전, 수많은 스타의 목소리로 슈퍼매치를 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존에 선 보였던 연예계 스타들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박지성 등 축구계 인사들의 깜짝 성대모사도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안윤상씨는 FC서울 채널(www.youtube.com/fcseoul)에서 공개되는 특별 경기 예고 영상에도 목소리 출연 할 예정이다. 각계의 스타들이 슈퍼매치의 열기를 설명하고 예매처를 안내하는 내용이다.
또, 최근 화제가 되었던 jtbc의 모창 대결 프로그램 '히든싱어'의 우승자 등 출연자 2인이 직접 펼치는 공연 역시 슈퍼매치에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팬들은 마치 가수 이문세와 김건모가 축구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슈퍼매치의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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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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