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의 후속곡 ‘으르렁(Growl)’ 뮤직비디오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엑소는 1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 및 SM 타운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으르렁'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후 포털 사이트 검색어와 게시판 등에 팬들의 큰 성원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엑소의 '으르렁' 뮤직비디오는 원테이크 촬영으로, 12명의 멤버가 세련되고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극대화했다. 특히 독특한 카메라 워크와 한 편의 댄스 영화를 보는 듯한 감각적인 영상으로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번 ‘으르렁’ 퍼포먼스는 세계적인 안무가 닉 베스(Nick Bass)의 작품으로, SM 퍼포먼스 디렉터 황상훈, 심재원도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더불어 닉 베스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자넷 잭슨의 안무를 담당함은 물론, 비욘세,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했으며, 슈퍼주니어 ‘쏘리쏘리’, ‘미인아’, 샤이니 ‘링딩동’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유명한 안무가인 만큼, 엑소만의 강점과 매력을 살린 퍼포먼스가 완성되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엑소는 이날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으르렁’의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엑소 정규 1집 ‘XOXO(Kiss&Hug)’ 리패키지 앨범은 오는 5일 온, 오프라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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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