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시구…네티즌 “신은 모든 걸 주지 않았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8.01 12: 09

[OSEN=이슈팀]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 레알 마드리드)가 다저 스타디움에 모습을 드러냈다. 시구자로 나선 것이다.
호날두는 1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했다.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와 양키스 에이스 구로다 히로키의 맞대결 시구자로 호날두가 나선 것.
이에 네티즌은 “호날두가 다저스 시구했네. 메시는 안 되나”, “호날두가 축구계 피지컬로는 높은데 야구장에 있으니까 밀리네”, “신은 모든 걸 주지 않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호날두의 시구가 성사된 건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가 기네스컵 참가를 위해 로스앤젤레스를 찾았기 때문이다.
osenho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