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지역 유치원 대상 어린이 축구체험교실 운영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8.01 12: 13

FC서울 홈경기장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서울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축구요람으로 변신한다.
FC서울(대표이사 장기주)은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월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체험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협약은 서울을 연고로 하는 유일한 프로축구팀인 FC서울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운영하는 서울시설관리공단이 지역 내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체결되었다.

FC서울 어린이 축구체험교실은 공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레크레이션, 축구 기본기 교육, 미니게임 등의 축구프로그램과 아이가 직접 일일 선수가 되어 선수락커룸 방문, 인터뷰실 기자회견, 경기장입장 등을 경험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다문화 보육시설은 8월 1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FC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시작으로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어울림축구장과 서대문구에 위치한 돌산축구장 등으로 어린이 축구체험교실을 확대하여 더 많은 지역의 아이들이 축구를 배우며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할 후원할 계획이다.
FC서울 어린이 축구체험교실에 대한 문의는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 Future of FC서울 홈페이지(http://academy.fcseoul.com) 또는 전화(02-376-39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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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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