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8일만에 100만 돌파…올해 개봉 애니 중 유일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8.01 16: 20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터보’(감독 데이빗 소렌)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잇다.
1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터보’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이날 오후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터보’는 지난달 25일 개봉 당시 4위로 박스오피스에 진입한 데 이어 8일만에 이 같은 기록을 쓰게 됐다. ‘터보’는 올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 유일하게 1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다.

영화는 느림보 달팽이가 우연한 사고를 계기로 슈퍼 스피드 파워를 얻게 되며 오랜 꿈이었던 카레이싱 대회에 참가, 불가능한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그렸다.
sunh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