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10일 '나이트워킹' 행사서 최대 규모 업데이트 공개한다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8.01 17: 40

넥슨이 '던전앤파이터' 유저들과 함께 걸으며, 그 자리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를 동시에 공개한다. 넥슨은 네오플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 진행하는 유저 행사 ‘던파 마라톤-나이트워킹’에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특별 홈페이지에 1일 공개했다.
10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약 3.5km의 코스를 유저들이 함께 걷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스 곳곳에 유저들의 축전 메시지가 전시되고 운영자들이 함께하는 게릴라 이벤트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걷기행사 종료 후에는 야외 무대에서 오는 9월로 예정된 역대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 주요 내용이 최초로 공개된다. 업데이트 발표는 오후 8시부터 곰TV와 아프리카TV, 다음TV팟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앞서 지난 7월 2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된 초대권 888장은 페이지 오픈 약 2분 만에 소진 돼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노정환 던전앤파이터 서비스 총괄 실장은 “유저분들과 야외에서 함께 걷고 호흡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최초로 공개되는 역대 최대 수준의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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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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