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M.I.B(이하 엠아이비)가 신곡 '들이대'의 첫 컴백 무대를 통해 영화 '맨인블랙'의 요원을 연상케 했다.
엠아이비는 1일 오후 6시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곡 '들이대'의 첫 컴백 무대를 펼쳤다.
이날 엠아이비는 요원을 연상시키는 검정 수트에 선글라스를 낀 모습으로 등장, 유쾌한 힙합의 향연을 펼쳤다.

이들은 현란한 래핑을 비롯해 일명 '호랑나비춤'을 연상시키는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네 명의 멤버만으로 무대를 꽉 채우는 퍼포먼스를 꾸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앞서 엠아이비는 이날 정오 공개한 '들이대'를 통해 영화 '맨인블랙'을 연상시키는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비스트, 인피니트, EXO, 빅스, 에프엑스, 브라운 아이드 걸스, 김현중, 에일리, 에이핑크, 걸스데이, 크레용팝, 이정현, 달샤벳, 엠아이비, AOA, 파이브돌스, 스텔라, 엠파이어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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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캡처.